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
역사적인 첫 문을 연 K-리그 챌린지(2부리그)는 쉴 틈이 없다.
수원에 역전승 했던 부천은 고양을 상대로 또 하나의 역사를 쓴다. 부천SK(현 제주 유나이티드)가 2005년 11월 9일 대전 시티즌과의 K-리그 경기를 치른 지 약 7년 4개월, 2692일 만에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프로경기다. 부천 팬들에겐 남다른 의미가 될 승부다. 안양전에서 만만치 않은 전력을 과시했던 고양의 수비라인을 부천이 얼마만큼 공략할 지가 관건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