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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성 대한체육회(KOC) 회장이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한 팔 슈미트 헝가리 대통령 겸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박 회장과 슈미트 대통령은 태권도 올림픽 정식종목 유지, 런던올림픽 양국의 준비 사항 등 체육계 현안에 대해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헝가리는 런던올림픽에 100여명, KOC는 2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라고 했다. 슈미트 대통령은 2019년 대한체육회 창립 100주년 기념일에 한국을 방문해 달라는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