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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에서 청정 무해한 매력으로 웃음을 줬던 진선규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와 함께 '오로라 원정대'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새롭게 펼쳐진다.
오늘(6일, 목)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tvN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연출 강궁, 김효연, 이예림)' 9회에서는 오로라를 향한 멤버들의 새로운 여정이 펼쳐진다.
하지만 공항 가는 길에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진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진선규 차량 앞의 큰 트럭이 눈에 파묻혀 의도치 않게 도로에 갇히게 된 것. 예고 영상에는 진선규가 "만약 (비행기를) 놓치면 다시 캠핑장으로 가야지"라고 말하는 모습이 등장해 관심을 끌기도. 과연 진선규가 비행기에 무사히 오를 수 있을지, 아니면 4형제가 함께하는 그림을 다시 보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멤버들은 순백의 눈으로 뒤덮인 스볼베르 캠핑장을 떠나기 전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즉석 썰매를 즐긴다고. 특히 박지환은 다양한 썰매 타는 신기술을 개발하며 스키 신동에 이어 '썰매 신동'에 등극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긴다. 박지환의 재능에 빵 터진 유해진이 "올림픽 나가 봐"라고 했을 정도. 썰매 하나로 의외의 즐거움을 획득하는 '어른이' 3형제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광대를 치솟게 할 전망이다.
멤버들이 이번에 향하는 곳은 로포텐 제도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어촌 섬마을 '레이네'다. 어부들의 전통 가옥인 새빨간 로르부와 이를 지키는 웅장한 석산이 장관인 곳이다. 전 세계 사진작가들이 꿈의 출사 장소로 꼽는 포토 스폿들도 예능 최초로 공개된다고 해 기대감을 더한다. 박지환과 윤균상은 "영화에서 CG나 해야 나올 뷰", "신들이 살 것만 같지 않아?"라며 절경에 감탄한다.
9회 방송에서는 '북극권 속 하와이'라 불리는 이색 캠핑장도 소개되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끝없는 옥색 빛깔 파도가 눈앞에서 넘실거리는 캠핑장으로, 차디찬 겨울 파도를 누비는 서퍼들 덕분에 한겨울에도 여름 바이브가 물씬 풍긴다고. 이 캠핑장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오로라의 황홀한 장관을 뿜어내는 오로라 명소로 불리기 때문.
오로라를 향한 멤버들의 여정은 이날 방송에서도 계속된다. 과연 멤버들이 오로라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과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tvN '텐트 밖의 유럽 - 노르웨이 편'은 오늘(6일, 목) 저녁 8시 40분 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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