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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승마 강습은 주간에 승마를 즐기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10월까지 평일 저녁에 운영된다.
강습반은 기수제로 총 3개 기수를 운영하며 기수당 8명씩 24명으로 구성된다.
승마장을 방문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강습은 주 2회 5주간 총 10회 프로그램이고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10분까지 진행된다.
강습내용은 승마 안전 수칙·승마복장 및 마구·말의 습성 등 승마 이론과 승마 기본자세·평보·속보·구보 등 실습을 포함한다.
강습비용은 40만원이며, 익산시민은 30% 할인된다.
익산시 용안면에 있는 공공 승마장은 야간승마 강습 외에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일반인 승마 강습, 재활 승마 강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승마는 말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 및 체력단련, 스트레스 해소 등 장점이 많은 스포츠"라며 "더 많은 시민이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