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대놓고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리사는 10일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리사는 '루이비통 예비 며느리'답게 다양한 가방과 액세서리를 착용한 모습이다. 특히 리사는 커플 시계를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시계를 착용한 주인공의 얼굴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리사가 베르나로 아르노 LVMH 회장의 넷째 아들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사실상 열애를 인정했던 만큼 커플템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리사와 아르노는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하지는 않았다. 다만 리사는 신곡 '문릿 플로어'를 통해 "초록색 눈의 프랑스 소년이 날 사로잡았어"라고 의미심장한 심경고백을 한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