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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경기 용인시는 오는 6월까지 관내 골프장 32곳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을 조사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조사 기간 관내 32곳의 골프장을 직접 방문해 고독성 농약 3종, 잔디 사용금지 농약 7종을 포함, 28종 농약에 대한 잔류량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골프장에는 고독성 농약 검출 시 1천만원 이하, 잔디 사용금지 농약 검출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 결과와 사용량 정보는 환경부 '토양 지하수 정보시스템'에 공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