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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골프 레전드' 박세리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박 전 감독은 1년간 공단의 홍보대사로서 활동하며 국민들의 스포츠 참여를 장려하고 스포츠인재 양성, 스포츠산업 육성 등 공단의 다양한 사업을 알리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LPGA 통산 25승을 거둔 박 전 감독은 2007년 아시아 최초 LPGA 명예의 전당에 가입하는 등 골프계 글로벌 스타다.
2016년 은퇴 이후에는 선수 시절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여자골프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을 지휘하기도 했다. 현재는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며 대표적인 스포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조현재 이사장은 "골프 황제 박세리 감독을 공단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공단은 박 감독과 함께 손잡고 대한민국 스포츠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