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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스포츠 피싱 대중화를 위한 GFL(글로벌 피싱 리그) 출범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23-03-27 16:28 | 최종수정 2023-03-27 16:28


아프리카TV, 스포츠 피싱 대중화를 위한 GFL(글로벌 피싱 리그)  출…



아프리카TV가 스포츠 피싱 대중화를 위해 GFL(글로벌 피싱 리그)을 출범시킨다.

아프리카TV는 지난 26일 그랜드 플라자 청주 호텔에서 GFL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아프리카TV 서수길 CBO, 이민원 소셜미디어부문장, 김차돌 스포츠사업실장을 포함해 김병국 청주시 의장, 정영석 청주시 의원, 맹경재 충청북도 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여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GFL은 낚시 산업 발전에 앞장서는 스포츠 피싱 리그로, '전세계 모든 낚시인들이 꿈꾸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출범됐다고 아프리카TV는 설명했다. '변화와 도전(Change and Challenge)'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낚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GFL에서는 쏘가리 낚시, 바다원투, 배스워킹, 배스보팅 등 4개 종목으로 10차례 이상의 대회가 진행될 계획이며, GFL에서 진행되는 대회에는 우승 상금은 물론 행운상으로 스파크(경차)가 지급될 예정이다.

GFL은 다양한 방식과 전세계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 최초 1대1 토너먼트 룰 도입을 통한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 피싱 대회가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 낚시 단체와 협업을 통한 글로벌 온라인 낚시 대회와 국가대항전도 개최할 계획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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