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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대한하키협회는 21일부터 5일간 경북 문경에서 아시아하키연맹(AHF) 총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3일에는 외국인 참가자 대상 문화 탐방 시간과 봉암사, 국군체육부대 방문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후미오 오구라(일본) AHF 회장은 "4년 만에 아시아 하키 가족들을 뵐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시아 하키가 세계 정상으로 솟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타얍 이크람(파키스탄) 국제하키연맹(FIH) 회장도 이번 아시아 총회 참석을 위해 20일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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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