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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5명의 '주니어 세계 챔피언'을 밀착 후원한다. SK텔레콤은 청소년 스포츠 활성화와 아마추어 스포츠 발전을 지원하는 'SK스포츠 꿈나무 지원 프로그램(이하 SK 스포츠 꿈나무)'의 일환으로 지난해 주니어 세계 챔피언 혹은 주니어 세계랭킹 1위를 기록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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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핸드볼 등 아마추어 종목을 물심양면 후원해온 '비인기종목의 키다리아저씨' SK텔레콤이 풀뿌리, 가장 낮은 곳을 주목하고 있다. 10년 후 결실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그동안 스포츠 균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선수들을 후원해 왔다면, 이번 신규 후원은 미래 한국 스포츠를 이끌어갈 재목들을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주니어 세계 챔피언들의 성장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스포츠 분야에서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