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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남자 쇼트트랙 최초의 '크리스털 글로브'의 주인공 박지원(27·서울시청)이 7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된 2023년 KB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500m 예선에서 탈락했다.
사실 박지원의 주종목은 500m가 아니다. 2022~2023시즌 1~6차 월드컵에서도 금메달만 무려 14개를 휩쓸었는데 500m 금메달은 없었다. 반면 린샤오쥔은 500m 5~6차 월드컵에서 연속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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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조 홍경환(24)도 준준결선행 티켓을 따냈다. 초반부터 계속 2위를 유지하다 이탈리아의 피에트로 시겔에 이어 2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