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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협회는 코로나19로 해외 입국이 어려웠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국제관광이 재개되면서 일본 오키나와 전세기를 통해 마라토너와 관광객이 대회를 찾을 예정이다.
또 대만 등 동남아에서도 참가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4년 만에 국내·외 참가자들이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마라톤 코스는 대한육상연맹의 공인코스로 지정된 풀코스(42.195㎞), 하프코스(21.0975㎞), 일반코스(10㎞), 해안도로 걷기(5㎞) 코스 4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21일까지 홈페이지(jejumarathon.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제주도관광협회 마라톤축제사무국(741-8772/8782)으로 하면 된다.
bjc@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