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이달부터 자전거 무료 세차서비스를 제공해 겨울철 내내 세워 놓았던 자전거의 묵은 때를 말끔히 씻겨준다.
2021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자전거 무료 세차서비스'는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고압·고온의 스팀 세척기를 이용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지난해 3,900여 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유럽최고 환경상인 '그린애플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구는 자전거 관련 사업으로 자전거수리센터를 방배역과 사당역 총 2개소에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전거 보험을 올해 3월부터 다시 운영한다. 자전거 보험은 서초구민이면 자동 가입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계속해서 주민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하는 자전거 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