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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쿠팡플레이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1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1)의 시즌 첫 생중계를 오는 5일 0시(한국시각)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되는 '포뮬러 1 걸프 에어 바레인 그랑프리 2023'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레인 그랑프리는 2023시즌을 시작하는 대회다. 각 팀이 지난 오프 시즌 동안 재정비한 머신과 드라이버로 처음 맞는 대회이다. 각 팀은 지난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이번 대회가 열리는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하며 예열을 이미 마쳤다. 지난해 15승으로 한 시즌 최다 우승 신기록을 쓰며 2년 연속 월드챔피언에 등극한 '젊은 황제' 막스 페르스타펜(레드불·네덜란드)의 3연패 달성, 지난해 무관에 그치며 연속 우승 기록을 15년에서 마무리한 살아있는 전설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영국)의 명예 회복 등 올 시즌도 포뮬러 1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지난해 10월 미국 그랑프리부터 포뮬러 1을 국내에 생중계하기 시작했다. 이후 멕시코, 브라질, 아부다비 그랑프리를 중계하며 국내 레이싱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국내 해설진들의 한국어 해설과 생중계를 놓친 팬들을 위한 다시 보기와 하이라이트 서비스를 제공,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