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와 교보문고가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독서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책 1권 읽는 것을 약 1㎞를 달리는 것으로 산정해 모두 43권을 읽어 42.195㎞를 완주하는 대회다.
필독서인 '상상력의 전시장, 엑스포(지은이 오룡)'와 자유도서 42권을 읽으면 된다.
교보문고 부산점과 센텀시티점에서 마라톤 대회 독서일지를 받아 독후감을 작성하며 '부산 관광 8선'을 테마로 한 8개 코스를 주파하면 된다.
독서 마라톤 코스를 완주하는 선착순 42명에게 완주증과 완주메달을 수여하고 코스별로도 선착순 50명에게 도서구입 지원금을 증정한다.
youngkyu@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