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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 시장은 "봄에서 가을까지 이어지는 레저 프로그램을 비롯해 여름에는 태권도에 특화된 대회와 축제를 통해 연중 풍성한 볼거리와 축제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통합된 재단법인 춘천레저·태권도 조직위원회를 통해 국제적인 레저 스포츠 도시라는 춘천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통합되는 조직위원회는 1국(사무국장) 3팀 13명(레저조직위 2팀 6명, 태권도조직위 1팀 7명)으로 구성하며, 별도의 특별지원관을 배치한다.
사무국은 기존 레저조직위 사무실을 통합해 사용하며 태권도대회 경기 시기에는 호반체육관을 지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4월 관련 조례 개정을 비롯해 상반기에 조직을 통합하고 하반기에 행정·법적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hak@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