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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스포츠기업 투자전문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공단은 이번에 총 7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스포츠 전문 육성기관(7개소)으로부터 올해 말까지 투자 유치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또, 기업별 중간평가 결과에 따라 평균 4500만원(최대 6750만원)의 지원금이 차등적으로 지급된다.
참가 신청자격은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 기업은 모두 가능하며, 모집 기한은 3월 6일까지다. 공단은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단은 스포츠기업 투자전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2017년부터 209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70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231억원의 투자 유치를 도운 바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