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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지난해 12월 10일 개장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당초 계획보다 일주일 연장 운영된 후 19일을 마지막으로 이번 겨울철 운영을 종료했다.
야외스케이트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회당 이용인원을 제한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을 실시하는 등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운영됐다.
특히 예년에 없었던 '아이스튜브 슬라이드장'을 신설해 보다 다양한 동계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아이스링크장 전체에 지붕을 설치해 상대적으로 기온이 높은 진주에서도 양호한 빙질 상태를 유지하였다.
시 관계자는 "안전 수칙을 잘 준수해주신 이용자분들의 협조 덕분에 안전사고 발생 없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감하게 됐다"며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야외스케이트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기를 희망하며 다음 겨울은 더 나은 시설로 만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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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