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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유도 여자 대표팀 '간판' 김하윤(안산시청)이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대회 둘째날인 이날 여자 78kg 이하급에서 이정윤(KH필룩스)이 준결승에서 아쉬운 한판패를 당했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파트리샤 삼파이오(포르투갈)를 반칙승으로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100kg 이상급에서는 윤재구(포항시청)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지난 포르투갈 그랑프리에서 남자 100kg 이상급 금메달을 차지했던 김민종(양평군청)은 이번 대회에서는 2회전에서 다자말 감자트카노프(아제르바이잔)에 한판패를 당하면서 메달 수확에 실패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