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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세팍타크로연맹과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체육회, 대한세팍타크로협회의 세팍타크로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대회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오주영 세팍타크로협회장은 "국제대회를 대전에서 개최하는 것이 감회가 새롭다. 각국 선수단이 대전에서 열리는 대회를 통해 즐거움과 만족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세팍타크로가 더욱 더 세계 속에 영향력을 확대하고 나아가 세계 스포츠계 대한민국의 역할이 더욱더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도 감추지 않았다.
한편 25일 한밭체육관에서 열릴 개회식에는 대전시립무용단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개막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배재대, 목원대 등 각 지역대학 및 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이뤄질 계획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