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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를 일주일여 앞두고 여야 서울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체육인들이 잇달아 결집하고 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서울시민의 체육활동 생활화 촉진과 스포츠권 확대를 통한 서울시민의 건강과 행복추구권을 보장하는 공공 시민체육 정책 공약을 천명하고 체육으로 누구나 행복한 서울시민을 추구하는 미래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서울시장"이라며 송 후보 지지 이유를 밝혔다.
송 후보는 서울 시민을 위한 스포츠 정책으로 서울체육진흥 예산 4500억원 확보 탄소 중립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2036 서울·평양올림픽 유치 한강시민공원 권역별 스포츠파크 조성 1자치구 1실업팀 창단 및 공공체육시설 운영권 체육단체 위탁 구민복지를 위한 생활체육 상설리그 종목 확대를 공약했다.
한편 이보다 하루 앞선 23일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스포츠미래포럼, 스포츠유니온 소속 체육인, 전직 국가대표 등이 결집해 오세훈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오 후보는 서울시민이 5분 내 접근할 수 있는 체육시설 확충,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스포츠산업 활성화, 2036 서울하계올림픽 유치 등의 스포츠 정책을 공약한 바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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