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만불 토너먼트의 마지막 행보가 드디어 공개됐다.
로드 FC가 100만달러의 상금을 내건 라이트급 토너먼트 '100만불 토너먼트 로드 투 아솔(ROAD TO A-SOL)'의 마지막 경기 일정을 알렸다. 로드 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과 토너먼트 우승자가 펼치는 결승전이 내년 5월 제주도에서 열린다.
최근 권아솔이 SNS를 통해 UFC 라이트급 타이틀매치를 치렀던 하빕과 코너 맥그리거를 향해 독설을 내뱉으며 권아솔의 향후 경기에 격투팬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로드 FC측이 빠르게 경기 일정을 발표하면서 팬들은 하빕의 사촌 형인 자프로프와 권아솔의 대결이 펼쳐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