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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양궁이 아시안게임 컴파운드 단체전 2연패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결승에 올라 4년 전 인천대회에 이어 금메달에 눈앞에 뒀다.
한국 태극 낭자들은 1엔드를 58-59로 끌려갔다. 하지만 2엔드를 58-55로 앞서 전세를 뒤집었고, 3엔드(57-56)부터 격차를 벌렸다. 4엔드는 58-58로 같았다. 한국이 합계에서 231대228로 3점 앞섰다.
한국 앞서 8강에서 태국을 누르고 4강에 올랐다. 16강전은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