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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볼링이 남녀 6인조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전에 시작한 이날 경기에서 대표팀은 1∼3게임에서 4378점으로 선두를 달리며 앞서갔다. 4∼6게임에서도 한국은 줄곧 200점 넘게 격차를 두고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해 2010년 광저우 대회와 2014년 인천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최복음과 홍해솔은 3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강희원과 박종우는 인천 대회 때부터 2회 연속 금메달을 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