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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27: 딜라쇼 vs 가브란트 대회가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선 컨퍼러스콜이 지난 달31일 진행됐다.
이에 코디 가브란트는 "지난번 TJ와의 경기를 치르면서 배운 점은 바로 너무 감정에 치중되면 안 된다는 점이다. 열심히 훈련에 임한 뒤 옥타곤에서 나의 실력을 선보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는 이번 경기에서 딜라쇼를 넉아웃시킬 것이다. 사람들은 이번 경기에서 더 나아진 나를 발견할 것이다"라고 맞섰다.
또 플라이급 타이틀전을 펼치는 드미트리우스 존슨은 "이번 경기에 매우 큰 기대를 하고 있다. 헨리 세후도의 최근 경기를 분석해봤을 때 스트라이킹을 비롯해 그의 실력이 굉장히 많이 발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헨리 세후도가 이번 경기에서 과연 나에게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나는 현재 그 무엇보다도 헨리 세후도와의 경기 준비에 전념을 다 하고 있다"고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