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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농특산물 오픈마켓을 운영한다.
11일과 12일은 경기도 여주시의 9개의 농가가 참여해 여주쌀, 땅콩, 고구마 등을 판매한다. 18일과 19일에는 경기도 안성시에서 9개의 업체가 각종 채소와 장류, 떡류를 소개한다. 25일과 26일은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온 7개의 업체가 곶감과 포도, 복숭아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동기간 토요일 제5경주는 농특산물 오픈마켓에 참여하는 지자체의 슬로건을 경주 명칭으로 부여해, 지자체 홍보를 지원한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한국마사회는 꾸준히 농특산물 오픈마켓을 운영하며 농가 소득 증가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렛츠런파크 서울에 오셔서 야간경마와 함께 저렴한 가격에 우리 농산물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