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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18년 전국 5개 권역별(경기, 충청, 전라, 강원, 경상) 은퇴선수 진로지원센터 신규 개설을 통한 은퇴선수 진로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
신규 개설되는 권역별 센터를 대표해 26일 경상지역센터(부산 양정센텀빌딩 2층)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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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선수 진로지원센터는 은퇴선수는 물론 현역 운동선수도 이용가능하다. 은퇴선수는 취업, 경력 관련 상담 또는 취업지원 서비스, 멘토링, 은퇴선수 잡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현역 운동선수도 센터 방문시 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운동에 전념해 온 은퇴선수들이 새로운 취업 목표를 설정하고 구직 기술을 향상시켜 제2의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개인별 특성에 맞춘 1:1 진로·취업 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컨설팅, 취업 성공 선배 멘토링, 취업 교육, 창업 교육, 스포츠지도자 자격증 준비과정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