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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JTBC가 한국 테니스의 전설을 새로 쓰고 있는 정현 선수의 활약을 생중계한다.
특히 정현은 22일(월)에 있었던 노박 조코비치와의 16강전에서 자신의 우상이자 세계 랭킹 1위였던 선수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스트레이트 승리를 거두며 전세계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정현과 8강전에서 맞붙게 될 선수는 미국의 테니스 샌드그렌(97위)이다. 그는 스탄 바브린카(세계 랭킹 8위, 스위스), 도미니크 팀(5위, 오스트리아)을 격파하고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테니스 대회 승을 따낸 또 다른 이변의 주인공이다.
대한민국 테니스의 새 역사를 쓸 정현의 '2018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8강' 경기는 24일(수) 오전 11시에 JTBC와 JTBC3 FOX Sports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오후 2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뉴스현장'은 이날 경기로 인해 하루 쉬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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