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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토토의 인기 배당률 게임 '토토언더오버'가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32회차의 발매를 개시한다.
'토토언더오버'는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 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를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 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EPL에서는 토트넘과 첼시(1경기)전이 선정됐다.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빌바오와 헤타페(2경기)전을 비롯해 FC바르셀로나와 베티스(2경기), 데포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7경기)전이 뽑혔다. MLB는 디트로이트와 LA다저스(3경기), 텍사스와 시카고화이트삭스(5경기), 샌프란시스코와 필라델피아(6경기) 등이 대상경기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이번 토토언더오버 게임에는 손흥민이 활약하고 있는 EPL 토트넘 경기와 추신수가 소속된 MLB 텍사스, 류현진의 LA다저스 등 각 종목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 선수 소속팀 경기가 대거 선정됐다. 어느 때보다 토토팬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토토언더오버' 32회차는 20일 밤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케이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