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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의 온라인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학생기자단이 새롭게 구성돼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조직위는 이날 발대식이 끝난 뒤 평창 동계올림픽의 이해를 돕기 위해 1박 2일 간 평창과 강릉 등 올림픽 개최도시에서 경기장 투어와 동계스포츠 체험, 활동가이드 안내 등을 내용으로 한 팸 투어도 진행 했다. 조직위 신무철 홍보국장은 "블로그와 SNS 채널 등 온라인매체를 통한 홍보는 국민은 물론 국외에 까지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이라면서 "대학생기자단이 평창 대회 홍보메신저로서 자긍심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부터 운영 중인 평창 동계올림픽 대학생기자단은 지금까지 총 59명이 활동해 왔으며, 350여건의 다양한 소식을 조직위 홈페이지 내 블로그(http://www.PyeongChang2018.com/)와 SNS에 게시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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