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다음 주 입장을 발표하는 가운데,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가세연'이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가세연' 측은 "얼굴 보시면 알겠지만, 미성년자 때"라며 "저희 사진 많다. 사진이 많은데 오늘은 한 장만 공개하겠다. (김수현이 인정하지 않는다면) 사자명예훼손으로 고발 제출할 거다. 유가족을 위한 공개 사과만을 원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가세연' 측은 다음 주 공식 입장 발표를 예고한 김수현 측에 "다음 주에 김수현이 어떤 입장 밝힐지 궁금하다"라며 "만약 거짓말과 변명으로 일관한다면 진짜 어마어마한 사진 3장과 동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공개된 사진들과는 비교도 안된다"라며 역대급 수위를 예고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가세연' 측은 영상 댓글을 통해 "여자친구 집에서 벌거벗고 설거지하는 사람 사진이 있다"라고 예고해 충격을 안겼다.
|
이에 논란이 커지자 결국 김수현 측은 최근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 긴 시간 피로감을 드리게 되어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