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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포츠 안전을 책임지는 스포츠안전재단이 안전교육 100회를 달성한다.
재단에서는 이번 100회 교육이라는 풍부한 실적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매뉴얼을 개발하는 한편 보다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스포츠안전교육 사전 신청은 스포츠안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박영대 사무총장은 "당초에는 올해 6000여명을 최종 교육인원 목표로 삼았는데 이미 11월 현재 1만1000여명을 훌쩍 넘어섰다. 대상별 안전매뉴얼 개발 및 전문교육 강사 인력풀 구성, 안전사고 시 현장에서 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피교육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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