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주말 펼쳐지는 유로2016 예선, 프로토와 함께 즐기세요!

임정택 기자

기사입력 2015-10-08 15:22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국내외의 다양한 스포츠를 대상으로 한 고정배당률게임 '프로토' 79회차를 발행한다.

이번 회차는 주말에 열리는 유로2016 예선을 대상으로 축구 강국들의 흥미로운 경기들이 대상이다. 어느 때 보다 많은 토토 팬들의 관심이 집중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차의 대상경기를 살펴보고, 토토 팬들이 주목할만한 화제의 경기를 모아 분석 포인트를 알아본다.

이번 회차에서 대상경기로 지정된 유로2016 예선 경기 중 축구 팬들의 가장 높은 이목을 끄는 경기들은 각 조 1위 팀 중 본선 진출을 확정짓지 못한 팀들의 경기다. 조별리그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본선 진출 팀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웨일스, 이탈리아 등 몇몇 조 1위 팀들은 아직 본선 진출을 확정 짓지 못했다. 이번 주말 열리는 예선 경기 결과에 따라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다. 승리에 대한 동기부여가 어느 때보다 강한 상황이다.

B조 1위 웨일스는 보스니아와 경기를 갖는다. 웨일스는 조별리그에서 5승3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있다. 승점 18로 선두다. 예선 8경기에서 2실점을 허용했다. 이번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58년만에 메이저대회 본선 진출을 확정한다. 승리에 대한 동기 부여가 가장 큰 팀 중 하나다.

상대인 4위 보스니아는 3위 이스라엘을 바짝 뒤쫓고있다. 3위 플레이오프로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다. 웨일스가 비기기만 해도 본선에 진출한다는 점을 참고해 승부를 예측할 필요가 있다. 지난해 양팀의 맞대결에서는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H조에서는 이탈리아가 아제르바이잔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노린다. 이탈리아는 5승3무(승점 18)로 조 1위다. 아제르바이잔은 승점 6점으로 이미 예선 탈락이 확정됐다. 이탈리아에 이어 노르웨이(승점 16), 크로아티아(승점 14)가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다. 이탈리아가 아제르바이잔을 상대로 승리하고 본선 진출을 확정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이탈리아 홈에서 열린 두 팀의 대결에서 이탈리아가 2대1로 승리했다.

본선 진출을 확정한 아이슬란드, 오스트리아는 각각 라트비아와 몬테네그로와 경기를 갖는다. 두 팀은 결과에 연연하지 않아도 된다. 전력이나 기존 전적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10일 오전 3시45분에 열리는 몬테네그로-오스트리아전은 변수가 많은 경기다. 원정팀 오스트리아는 7승1무(승점 22)로 G조 최종 1위를 확정 지었다. 러시아(승점 14)와 스웨덴(승점 12), 몬테네그로(승점 11)가 2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 몬테네그로는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을 확보해야만 본선 진출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는 상황이다. 동기부여 측면에서 안방에서 경기를 펼치는 몬테네그로쪽이 훨씬 높다.


A조에서 체코와 함께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아이슬란드는 약체 라트비아와 경기를 갖는다. 아이슬란드는 네덜란드와의 예선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예상외의 강한 경기력을 뽐내며 1위(6승1무1패)에 올랐다. 2위 체코는 3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다툼을 벌일 터키, 네덜란드와의 대결을 남겨두고 있다. 아이슬란드가 이번 라트비아전에서 승리한다면, 조 1위 유지가 유력해진다. 지난 대결에서 3대0 대승을 거뒀다. 아이슬란드의 우세를 점 칠 수 있는 경기다. 다만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상황이기 때문에 전력을 다하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밖에 이번 회차의 대상경기에서는 시즌 개막하는 프로배구 경기들과 10일 열리는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두산-넥센전, 미국프로야구(MLB), 일본프로야구(NPB)경기 등 흥미로운 경기가 토토 팬들을 찾아간다. 경기 시작 10분 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 관계자는 "이번 주중에 펼쳐지는 프로토 게임의 경우 막바지로 다다른 유로2016 예선경기들이 대상경기에 대거 포함돼 토토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며 "각 팀들의 꼼꼼한 전력 분석을 통해 많은 팬들이 적중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