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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종합격투기 역사상 최고의 라이벌로 불리는 권아솔(28)과 이광희(28)가 공식 계체량 도중 신경전을 벌였다.
20일 열린 '로드FC 22' 공식 계체량에서 권아솔은 70.45kg을, 이광희는 70.30kg을 기록했다.
특히 두 사람은 눈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이마를 들이대며 서로를 도발, 권아솔이 이광희를 얼굴을 밀치며 한바탕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권아솔과 이광희는 지난 2007년 로드FC의 전신 '스피릿MC'에서 두 차례 대결, 이광희가 TKO로 모두 승리한 바 있다.
권아솔과 이광희의 경기는 21일 열리는 로드FC 22 메인이벤트로 열린다. 수퍼액션, 아프리카TV에 중계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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