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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로우지, 랭킹 1위 꺾으며 절정의 기량 과시...몸매는 '입이 떡'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3-01 16:29



론다 로우지 캣 진가노

론다 로우지 캣 진가노

암바여제' 론다 로우지(28·미국)가 UFC 챔피언 자리를 지켰다.

론다 로우지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스테이플센터에서 열린 'UFC184' 여성 밴텀급 타이틀 매치에서 공식 랭킹 1위인 캔 진가노를 상대로 1라운드 서브미션에서 승리를 차지, 5차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이날 론다 로우지는 1라운드가 시작되자 캣 진가노의 니킥 공격을 역공으로 막아냈다. 이어 스트레이트 암바 기술로 진가노를 제압한 론다 로우지는 경기 시작 14여초 만에 탭을 이끌어내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론다 로우지는 11승 무패를 기록, 절정의 기량을 과시함과 동시에 UFC 여성부 역사상 최단시간 승리를 거둔 선수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론다 로우지는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 여자 유도 70KG급 동메달, 2007년 세계유도선수권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는 미국 유도 국가대표 출신 선수로, 나이는 27살이다. <스포츠조선닷컴>


론다 로우지 캣 진가노

론다 로우지 캣 진가노

론다 로우지 캣 진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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