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마스터즈 사이클투어, 의류업체 NSR과 후원 협약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5-02-23 14:07


국내 최고 권위의 자전거 동호인 대회인 '마스터즈 사이클 투어'와 스포츠 의류전문업체 신티에스의 브랜드인 NSR가 다시 손을 잡았다.

대한사이클연맹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마스터즈와 NSR의 스폰서십 계약 사실을 알리고 대회명칭도 'NSR 2015 마스터즈사이클투어'로 정했다고 밝혔다.

NSR은 2014년부터 마스터즈사이클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다. 별도의 협약식을 진행하지는 않았지만, NSR은 작년 수준의 1억원 상당의 현물을 통해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에게 자켓, 베스트등 뛰어난 품질의 자전거 용품을 공급하게 된다. 대한사이클연맹은 종합랭킹 및 각 카테고리별 1위에게 NSR의 리더져지(옐로/레드/블루/핑크)를 지급해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보다 다양한 흥밋거리를 제공한다.

대한사이클연맹은 "다시 한 번 자전거 전문 의류업체인 NSR과 스폰서십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NSR는 2월 28일 전라남도 강진에서 개최되는 강진투어를 시작으로 마스터즈사이클투어 6개 대회(나주/양양/영주/금산/인천)의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