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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서울시청)가 2014~201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대회에서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여자 500m 디비전B 2차 레이스에서는 올 시즌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박승희(화성시청)가 1위(39초05)에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선발돼 첫 국제대회에 나선 박승희는 1차 레이스에서 2위(39초330)에 올랐고, 이번에는 더 나은 기록으로 선두에 올라 2차대회에서는 디비전A 경기에 나서게 됐다. 남자 500m 디비전A에 출전한 모태범(대한항공)은 35초26의 기록으로 5위에 자리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