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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취재전쟁 국내 232개사-1310명,日770명-北20명선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4-09-04 12:44


인천아시안게임 미디어 온라인 등록 집계 결과 국내외 방송 및 프레스 총 9296명이 등록했다.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4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방송은 주관방송사(IHB) 3300명을 비롯해 국내외 방송사(RHB)가 14개국 24개 2896명 등 총 6196명이 등록했다. 프레스는 국내 언론사가 232개사 1310명, 국외언론사는 북한을 포함해 32개국 565개사 1790명으로 총 3100명이 등록을 완료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방송은 한국 지상파 3사 1087명(KBS 410명, MBC 278명, SBS 399명), 일본 풀 770명(TBS 523명, NHK 247명), 중국 CCTV 370명, 태국 TPT 142명 등 국내외 주요 방송이 대회 방송중계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일본 TBS는 TBS 역사상 역대 아시안게임 최다 제작인원을 파견,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 같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외신들의 관심도 뜨겁다. 로이터, AP, AFP, 게티이미지 등 주요 외신 166명, 신화통신 등 중국 언론 387명,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 383명 등이 대규모 취재진을 파견한다. 중화권 국가인 대만 107명, 홍콩 67명, 마카오 24명을 파견한다. 또 태국과 인도네시아가 각각 83명, 인도 65명, 베트남 59명, 방글라데시 48명, 말레이시아 36명, 이란 31명 등에서 많은 취재진을 파견한다.

북한은 방송을 포함해 20명 내외의 취재진이등록을 마쳤다. 프레스 3100명중 36%에 해당하는 1123명이 사진기자로 등록을 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원국 45개국 중 부탄, 브루나이, 동티모르,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예멘, 팔레스타인, 시리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몰디브 등 12개국은 취재진을 파견하지 않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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