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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스포츠 스타 과감한 올누드 화보 '구릿빛 근육 과시'

기사입력 2014-07-10 10:36 | 최종수정 2014-07-10 10:55

비너스

유명 스포츠 선수들의 탄탄한 몸매 '누드로 대공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근육질의 섹시한 몸매를 과시하며 옷을 벗어 던졌다.

ESPN 더 매거진(ESPN The Magazine)은 8일(현지시각) 보도 자료를 통해 스포츠 선수들의 알몸을 2014년 '
보디호(Body Issue)' 스페셜 커버 6장에 공개했다.

보디호(Body Issue)' 스페셜 커버에 과감하게 알몸을 공개한 선수는 모두 6명으로 테니스 대회에 다섯 차례나 정상을 차지한 '흑진주' 비너스 윌리엄스(34·미국)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18차례 따낸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29·미국),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 시애틀 시호크스 소속 러닝백 마숀 린치(28·미국), 미국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내야수 프린스 필더(30·미국),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포워드 세르지 이바카(25),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여자 슬로프스타일 금메달리스트 스노보더 제이미 앤더슨(24·미국)이 참여했다 .

밝은 미소로 탄탄한 몸매를 과시한 비너스 윌리암스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인생 최악의 시점에서 벗어난 지금, 건강한 모습을 팬들에게 보이고 싶어 누드 화보 촬영에 나섰다"며 촬영 이유를 밝혔다. "지금도 쇼그렌 증후군과 싸우고 있다. 이 때문에 2011년 6개월 이상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며 힘겨운 상황을 털어 놓았고 "이후 재활 훈련으로 코트에 복귀했다"고 덧붙였다. 비너스 윌리엄스가 앓고 있는 쇼그렌 증후군은 입이 마르고 눈이 건조한 증상을 보이는 만성자가면역질환으로 '건조증후군'이라고도 불린다

한편 '보디호'에는 테니스 선수 토마스 베르디흐(29·체코), 봅슬레이 선수 에이자 에반스(26·미국), 애리조나 카디널스 소속 미식축구선수 래리 피츠제랄드(31·미국), LA 갤럭시 소속 축구선수 오마르 곤살레스(26·미국), 서퍼 코코 호(23·미국), 아이스하키 선수 힐러리 나이트(25·미국), 농구선수 앤젤 맥코트리(28·미국) 등 섹시한 스포츠 스타들의 누드 화보가 공개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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