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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UFC 168' 앤더슨 실바 부상에 "빨리 나아줘요"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12-29 17:16



'신소율 UFC 168 앤더슨 실바'

배우 신소율이 이종격투기선수 앤더슨 실바(38, 브라질)의 다리골절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신소율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새로운 챔피언을 이제 확실히 축하하고 있지만 왜 이렇게 짠하고 속상하지. 게다가 부상이라니. 빨리 나아줘요. 그동안 너무 얄밉기는 했지만 당신의 경기를 계속 보고 싶어요"라며 앤더슨 실바의 부상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29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MGM그랜드가든아레나에서 열린 UFC 168 메인이벤트 미들급 타이틀매치에서 와이드먼은 전 챔피언인 실바를 2라운드 TKO 승을 거두며 승리를 안았다.

1 라운드에서 부터 남다른 운영능력을 선보인 와이드먼은 먼저 테이크다운을 시도하거나 소나기 파운딩 펀치를 실바에게 적중시켰다.

이후 2라운드에서 1분이 채 지날 쯤 실바가 레그킥을 시도하다 가드한 와이드먼의 다리에 부딪히면서 정강이가 골절되어 쓰러졌다.

특히 엄청난 고통을 호소한 실바는 그대로 일어나지 못 했고 결국 와이드먼에게 승리를 안겼다.

한편 앤더슨 실바에게 옥타곤 첫 2연패를 안긴 와이드먼은 당분간 UFC 미들급의 최강자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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