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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공식후원한다. 31일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인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다케다 츠네가츠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부회장, 서진원 신한은행장(사진 왼쪽부터)은 하얏트리젠시인천 호텔에서 열린 제7차 OCA 조정위원회에서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은행과 카드분야에서 인천아시안게임 최고등급 후원사인 프레스티지 파트너의 지위를 갖게 됐다. 신한은행은 대회 공식후원 명칭과 대회 마크 사용은 물론, 선수번호판 광고와 경기장 A보드 광고권을 갖게 되며, 대회 종료시까지 공식후원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신한은행과의 후원계약 체결로 인천아시안게임 공식 후원사는 기존 프레스티지 파트너 등급인 삼성전자, 대한항공, SK텔레콤, 현대기아자동차, 중국의류업체 361°과 파트너 등급의 티쏘(TISSOT), 서플라이어 등급의 한진, 동부화재, SK플래닛 등 총 18개로 늘어났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