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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올림픽 라이선스 상품화사업 설명회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3-10-22 15:36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2일 서울 명동 해치홀에서 국내기업 100여개사를 대상으로 라이선스 상품화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올림픽 엠블럼, 마스코트 등을 활용하여 의류, 완구 등 각종 기념품을 개발하는 상품화 사업은 국내에서도 급성장하고 있는 라이선싱·캐릭터 산업분야의 하나로 밴쿠버와 런던올림픽에서도 성공적으로 실시된 바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소속인 모니카 네툽스키 담당자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는 올림픽 라이선싱에 대한 개요와 올림픽 상품화 사업의 특징, 상품군 분류와 추진일정·방식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선정된 상품화권자는 올림픽이 끝날 때 까지 엠블럼과 마스코트, 대한민국 국가대표 휘장 등 다양한 평창올림픽 관련 지식재산을 이용하여 상품을 만들고 유통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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