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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KO승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에릭실바와의 대결에서 KO승을 거두자, 네티즌들의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김동현은 1라운드는 유리하게 이끌었지만, 2라운드 초반 실바에 바디샷과 펀치, 니킥을 허용하며 비틀거리는 등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수세에 몰리던 3분1초 김동현의 왼손 카운터펀치가 실바의 안면을 강타하며 그대로 실바를 실신시키며 김동현은 KO승을 거뒀다.
김동현 KO승 소식에 네티즌들은 "
김동현 KO승, 대단하네요. 다시 봐도 통쾌하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
김동현 KO승 경기를 봤는데 실바가 체력전으로 압도를 했지만 김동현의 왼손 럭키 펀치에 당했다. 그거 안 들어갔으면 김동현 위험했다", "UFC 스턴건 김동현 역시나 괜히 스턴건이라 칭할까 한방에 끝내는구나"", "
김동현 KO승, 완전 멋졌다. 한국인 최초 UFC 챔피언을 향해"라며 김동현의 향한 칭찬의 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어 또 다른 네티즌들은 "차후 경기에서는 5라운드도 소화할 수 있는 체력을 갖추길. 김동현 파이팅", "김동현, 위기 속 빛난 '카운터 펀치' 정말 멋져요", "좀비+스턴건 좀비모드로 들이대다가 5년 묵은 스턴건 발사. 정말 대박이었습니다"며 김동현을 응원했다.
한편 브라질 원정서 한국인 첫 번째 승리를 따낸 김동현은 이번 승리로 UFC에서 9승2패를 기록하게 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