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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여성지 "안도미키 딸 친아빠는 난리 야스하루"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7-04 15:44 | 최종수정 2013-07-05 08:49


안도미키 딸 친아빠 난리 야스하루 일본 매체 공개

"안도미키 딸의 아빠는 난리 야스하루"

최근 일본 피겨간판 안도미키(26)가 미혼모임을 밝히며 지난 4월 비밀리에 낳은 딸을 공개해 세간에 충격을 준 가운데 일본 매체가 딸의 친아빠 이름을 직접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일본 여성지 세븐은 스포츠지 관계자 말을 인용해 "아이의 아버지는 난리 야스하루(27)"라고 직접 밝혔다. 이는 3일 안도가 일본 주요 언론을 통해 성명을 발표하면서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상대 남자는 일본 전 피겨 선수다"라고 말해 은퇴한 스케이팅선수 난리 야스하루(28)가 딸 아빠로 유력해 보이는 상황서 나온 직접적인 발언.

이 관계자는 "안도는 2년전부터 피겨 스케이터 난리 야스하루와 교제하고 있었다"며 "현재 딸과 세 사람은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2년 전 늦여름, 두 사람의 스킨십 데이트를 포착한 사진을 다시 공개할 예정. 당시 교제한지 얼마 되지 않던 두 사람은 다른 사람의 시선은 상관 않고 도심을 걸으면서 손을 맞잡고 키스를 하는 등 다정한 연인의 데이트를 했다.

당시 난리는 후쿠오카 현에 있는 명란젓 제조 업체에 소속되어 있었기 때문에 '명태 왕자'로 불리던 꽃미남. 엄마가 된 안도는 지금까지하지 않았던 근력 트레이닝을 시작하는 등 소치 올림픽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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