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단거리 강자 저스틴 게이틀린(31)이 올시즌 첫 다이아몬드리그대회 남자 1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게이틀린은 10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9초97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게이틀린의 뒤를 이어 마이클 로저스(미국)와 네스타 카터(자메이카)가 9초99로 동시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사진 분석 결과 로저스가 2위, 카터가 3위를 차지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