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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겸(효쿠미닷컴. 아반테MD)이 5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N9000(1600cc) 클래스에서 프로에 도전하는 패기의 레이스를 선보이며 예선과 결선 1위인 폴투윈 우승을 거뒀다.
김효겸은 총 10바퀴를 29분42초211의 기록으로 매끈하게 내달렸고, 지난해까지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아반떼 챌린지에서 활약한 경험을 바탕으로 노련미까지 겸비해 큰 박수를 받았다.
연예인 레이서 이동훈(인치바이인치. 뉴프라이드)과 시즌 첫 출전한 부활의 정동하(인제오토피아. 아반테MD)는 각각 5위, 12위로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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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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