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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개막] 김효겸, N9000 개막우승 '짜릿~'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5-06 14:25



슈퍼레이스 개막전 N9000 클래스 3위 오한솔, 1위 김효겸, 2위 양용혁(왼쪽부터).

김효겸(효쿠미닷컴. 아반테MD)이 5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N9000(1600cc) 클래스에서 프로에 도전하는 패기의 레이스를 선보이며 예선과 결선 1위인 폴투윈 우승을 거뒀다.

김효겸은 총 10바퀴를 29분42초211의 기록으로 매끈하게 내달렸고, 지난해까지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아반떼 챌린지에서 활약한 경험을 바탕으로 노련미까지 겸비해 큰 박수를 받았다.

반면 같은 팀 양용혁(아반테MD)이 그림자처럼 따라붙었으나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1초차로 2위. 3위는 선두에 9초162 뒤진 오한솔(이레인. 프라이드)이 차지했다.

연예인 레이서 이동훈(인치바이인치. 뉴프라이드)과 시즌 첫 출전한 부활의 정동하(인제오토피아. 아반테MD)는 각각 5위, 12위로 완주했다.


크루즈 원메이크 경기인 벤투스 클래스는 유시원(그레디 레이싱. 사진 위)이 총 8바퀴를 23분02초355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팀동료 신영철과 양영준(비졸)이 각각 차지했다.

/전남 영암=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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