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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섭은 대구에서 만만치 않은 경쟁을 치러야 한다. 김현섭의 올 시즌 기록은 1시간19분31초다. 세계최정상급 수준이다. 하지만 김현섭의 앞에는 중국과 러시아 선수들이 버티고 있다. 이들은 한국의 기후에도 익숙하다. 특히 중국 선수들의 기량은 상당한 수준이다.
이들 외에 멕시코의 에데르 산체스(25)가 1시간19분35초, 호주의 야레드 탈렌트(27·1시간19분57초)가 모두 1시간19분대 기록을 보유한 강자들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