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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슛 for 건강자산, 삼성생명 H-CUP 2022 게토레이' 남자 성인부 부산 예선 챔피언은 '지친다FS'였다.
결승 상대는 4강에서 Fc유머러스를 난타전 끝에 꺾고 올라온 바모스. 하지만 지친다FS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지친다FS는 결승에서 더욱 힘을 냈다. 곽재영의 멀티골을 비롯해, 김 찬 이정훈 권진구 정인찬의 연속골을 묶어 완승을 거뒀다. 곽재영은 총 7골로 이번 대회 득점왕과 MVP(최우수 선수)를 차지하며 기쁨을 더했다. Fc유러머스는 2위로 상금 50만원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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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S가 2018년 처음 시작해 생활체육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던 H-CUP 풋살 대회는 코로나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더 크게 돌아왔다. 기존 성인 남자부에 중등부와 여성부를 추가했다. 이번 대회는 삼성생명 HNS 스포츠조선이 주최하며, 파트너사로 게토레이 롯데칠성, 후원사로 국민체육진흥공단 디오션리조트 가히 신성델타테크 낫소 포천인삼영농조합 위밋업이 참여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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