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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룹 호라이즌(HORI7ON)이 글로벌 팬심을 저격했다.
특히 하이틴 스쿨룩 콘셉트로 청춘의 싱그러움을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유닛과 단체 이미지로 호라이즌만의 케미를 뽐내며 무대에서 보여줄 시너지를 향한 기대치도 높이고 있다.
한·필 합작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Dream Maker)'를 통해 결성된 호라이즌은 빈치, 킴, 카일러, 레이스터, 윈스턴, 제로미, 마커스로 이루어졌다. 일곱 멤버와 앵커(공식 팬클럽명)의 꿈, 희망 그리고 우정을 담은 정규앨범 'Friend-SHIP'을 통해 팬들을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국내 데뷔 준비와 더불어 호라이즌은 리얼리티 다큐멘터리 '100 DAYS MIRACLE(100 데이즈 미라클)' 론칭 소식도 전했다. 해당 리얼리티는 공개와 동시에 필리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부터 상위권에 호라이즌의 그룹명이 랭크되는 등 이들의 남다른 글로벌 인기까지 증명해 보였다.
호라이즌의 'Friend-SHIP'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