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린 tvN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의 두 번째 OST인 '정승환'의 'Day & Night'가 18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스타트업'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 '호텔 델루나'를 연출했던 오충환 감독과 '피노키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박혜련 작가가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후 다시 재회한 작품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흐르는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야 할 힘겨운 청춘들에게 강물을 헤치고 갈만큼 튼튼한 배를 만들어주고자 했던 그리고 그 배를 타고 꿈을 꾸기 시작하고 현실로 만드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고자하는 작품이다. 이 기획의도는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 라는 반짝이는 네 배우들을 만나 설렘, 공감, 코믹, 감동까지 다양한 빛깔로 짜 맞춰진 스토리로 합쳐져 드라마의 몰입도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드라마는 낯설고도 익숙한 스타트업 업계에서 청춘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열정이 시작되고 세상 밖으로 나오기까지 치열하게 부딪히는 순간들이 담겨져 있어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위로와 공감이라는 가슴 깊은 울림을 전해줄 것이다.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18일 밤 9시 두 번째 방송을 앞두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